처스터를 넘어서: 펩시코의 치토스 리디자인

치토스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펩시코는 멕시코 정부의 새로운 규제로 인해 가장 인식하기 쉬운 브랜드 자산인 '처스터'를 놓아야 했다. 그들은 처스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디자이너 데니스 퍼니스와 펩시코 글로벌 디자인 팀은 치토스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브랜드의 본질을 대표하는 새로운 그래픽 자산인 '큰 C'를 개발했다. 이 C는 독특하고 진정한 타이포그래피 요소로, 장난스럽고 재미있는 브랜드의 성격을 반영한다.

치토스는 멕시코에서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30년 동안 처스터는 치토스의 마스코트였다. 그는 멕시코 문화에서 가장 사랑받고 잘 알려진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새로운 규제로 인해 패키지와 마케팅에서 캐릭터 사용이 금지되었다.

처스터가 브랜드의 DNA에 깊이 녹아있어, 펩시코는 어려운 질문에 직면했다. 스포크스퍼슨 없이 브랜드의 목소리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실제 인물 없이 각각의 맛에 개성을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 장난스럽고 재미있는 처스터 없이 브랜드의 재미있는 포지셔닝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펩시코는 치토스의 모든 컬러풀한 특성을 새로운 디자인에 재해석하였다. 이 새로운 브랜드 마크는 현대적이면서도 장난스럽고, 브랜드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스코트인 처스터의 재미있는 본질을 잃지 않았다.

이 디자인은 2021년 A'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갖춘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디자인은 뛰어난 수준의 탁월함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감정, 경이, 그리고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Dennis Furniss
이미지 크레딧: All images are property of PepsiCo International
프로젝트 팀 구성원: PepsiCo Global Design Team PepsiCo Marketing (Mexico)
프로젝트 이름: Cheetos Redesig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Dennis Furn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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